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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구 결혼'
홍종구는 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로 알고지낸 것은 9년, 결혼 전제로 만나기 시작한 것은 1년 반 정도 됐다"며 "프러포즈는 아직 못했다. 알다시피 내가 노총각인데 결혼을 해주는 것만도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또 "속도위반은 아니지만 되도록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송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녀는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랑한다, 홍종구. 좋은 날짜를 잡았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려 지인들의 축하 세례를 받았다.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뒤 MBC '하얀 거짓말', SBS '닥터챔프', KBS 2TV '추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홍종구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홍종구 결혼, 노총각 딱지 떼네요", "홍종구 결혼, 아직 노총각이었나요?", "홍종구 결혼, 한번 아픔있는 송서연 많이 보듬으며 행복하게 사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