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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나이트 시즌2', 11개 도시 투어 돌입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11-15 10:14 | 최종수정 2013-11-15 10:15



KBS N이 주최하는 '청춘나이트 시즌2'가 전국 11개 도시 투어에 돌입한다.

'청춘나이트'는 출연진만 100여명에 이르는 합동 콘서트로서, 지난 1년간 15회의 공연을 통해 6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청춘나이트 시즌2'의 전국 투어는 12월 7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KBS N 측은 "90년대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해 또 한번의 막강 라인업을 구성했다. 180분간의 논스톱 댄스곡 퍼레이드, 관객들이 주인공이 되는 댄스타임은 공연장 전체를 무도회장으로 바꾸는 정말 신나는 콘서트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어엔 김건모, 룰라, 박미경, 김원준, 현진영, 김현정, 소찬휘, 영턱스 클럽, 조성모 등이 참여한다.

KBS N 관계자는 "오늘날 한류열풍의 주역인 K-POP은 90년대 인기 가요들이 밑거름이 된 결과다"며 "오랜만에 90년대 추억을 느끼며 다가오는 연말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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