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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다이어트, “섹시미 위해 3kg 감량, 현재 정체기”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1-14 15:35 | 최종수정 2013-11-14 15:36


알리 다이어트

'알리 다이어트'

가수 알리가 섹시 퍼포먼스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도심공항 내 서울컨벤션에서 '2013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바비킴 박완규 알리 이정 등이 참석해 콘서트 내용과 준비 과정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알리는 "무대 위에서 여성의 섹시미를 보여주고 싶다. 퍼포먼스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현재 몸무게 3kg를 감량했는데 정체기다. 마음이 조급해졌다"며 "하지만 무대 연출이 아닌 제 몸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응수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박완규는 "알리의 폭발력을 배우고 싶다. 정말 대단한 친구다"고 알리를 칭찬했다.

'2013 더 보컬리스트'는 2009년부터 줄곧 이어온 연간 조인트 콘서트다. 감성을 노래하는 바비킴, 대한민국 대표로커 박완규, 파워 넘치는 알리, 호소력 짙은 이정 등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질 예정이다.

한편, 4인 4색의 보이스 배틀이 펼쳐질 '더 보컬리스트'는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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