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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연예기획사 리얼드라마 tvN '청담동 111'의 폭로전이 시작됐다.
또 이홍기는 카메라가 돌아가는 줄 모르고 함께 있던 FT아일랜드 멤버들에게 "저 여자친구 있습니다"라고 말했고 "언제 사귀었어요?"라고 묻자 이홍기는 "얼마 안됐어요"라고 고백했다. 이때 제작진이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는 부분 다시 한번 갈게요"라고 말하자 그때서야 사태를 파악한 이홍기는 "아! 이것도 찍었어요? 안돼!!!!!"라고 당황한 모습이 '리얼'인지 '설정'인지 알 수 없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CJ E&M 문태주 PD는 "리얼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청담동 111'은 지금까지 한번도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FNC의 '리얼'한 스토리가 밝혀지는 만큼, FNC의 아티스트들의 꾸밈없는 모습들이 재미를 선사할 것"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