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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의 친 언니이자 뮤지컬 배우 최수진이 배우 이종혁과의 키스신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자 이종혁은 "수영씨는 드라마에서 약간의 무빙이 있었고, 수진 씨와는 그냥 쪽 하고 가는 거라서 별로 감흥은 없었다"라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에 최수진은 "엄마가 많이 속상해 하신다"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했다.
이날 최수진은 "동생에게 영상편지를 부탁한다"는 세 남자의 부탁에 "수영아"라며 말문을 열다 눈물을 보였다. 최수진은 "떨어져 지내서인지 자매인데도 그리움이 컸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그녀는 "네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힘내서 많은 사랑과 기쁨을 주기 바란다"고 동생을 응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 수영은 "언니가 왜 우는 지 모르겠다"면서도 자신도 눈시울을 붉혔다. 그녀는 "내가 어릴때 부터 숙소생활을 하느라 언니와 떨어져 지내다보니 애틋한 게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수 에일리 누드사진 유포 사건과 케이블TV tvN '응답하라1994'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정우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