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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느 날 5만원짜리 가구를 3만5000원에 판다고 글이 올라왔더라. 어김없이 '새것과 다름없다'라는 말에 당장 거래를 성사했다. 하지만 그 가구를 갖고 오는 길에 밥도 사먹고 음료수도 사먹어서 오히려 새 제품 주문하는 것보다 돈이 더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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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녹화는 팔랑귀 특집으로 김광규, 김지훈, 김지민, 육중완, 천명훈이 참석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