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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최승현 먹방, "생긴 건 귀공자, 먹는 건 거지발싸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11-07 11:41 | 최종수정 2013-11-07 11:41




최승현 먹방이 화제다.

영화 '동창생'은 최승현의 먹방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남으로 내려운 리명훈(최승현)이 위탁 입양된 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과 또다른 공작원인 황정숙 할머니의 포장마차에서 국밥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최승현은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음식을 입에 가득 넣고 복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극중 황정숙이 리명훈에게 "생긴 건 귀공자 같이 생겨 가지고 먹는 건 거지발싸개"라고 말한 대사가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낸다.

'동창생'은 6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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