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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줄리보웬'
이날 줄리 보웬과 아들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해 시선을 끌었다. 바가지 머리 가발에 독특한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줄리 보웬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유재석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한 깡마른 몸매로 몸에 딱 붙는 노란색 정장까지 소화했다.
싸이로 변신한 그의 아들은 사탕을 얻기 위해 한 손에는 호박 바구니를 들고 해맑게 웃으며 엄마와 함께 거리를 누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의 위엄", "유느님에게 조수라니! 그래도 웃기긴 하네", "뭔가 은근히 비슷하다", "노홍철은 없나? 궁금하다", "진짜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