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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한은정, 뿔닭알 라면 먹방 ‘그릇까지 털어 폭풍흡입’

기사입력 2013-10-18 23:34 | 최종수정 2013-10-18 23:44

한은정
한은정 뿔닭알 라면 먹방

'한은정 뿔닭알 라면 먹방'

배우 한은정이 '뿔닭알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 병만족은 뿔닭 사냥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한 병만족은 지친 몸을 이끌고 베이스캠프로 돌아왔고, 이 과정에서 노우진이 우연히 뿔닭알 2개를 발견했다.

한은정은 "정말 잘했다. 라면을 끓여서 넣어서 먹자"며 칭찬했고, 노우진은 "아무것도 먹을 게 없었는데 닭알이라도 있어서 무거웠던 마음을 조금 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뿔닭알을 넣고 끓인 라면의 냄새를 맡은 병만족은 황홀해했다. 김원준은 냄비째로 라면을 먹었고, 이규한은 진공청소기처럼 라면을 흡입했다.

'홍일점' 한은정은 뿔닭알 라면을 먹으며 연신 미소 지었다. 이어 "면발이 좀 남았는데 떨어지지 않는다"며 일회용 수저로 싹싹 긁어먹고, 그릇에 붙은 라면을 털어서 입에 넣는 등 '폭풍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은정은 사바나의 천연 온천에서 목욕하며 '사바나의 온천 선녀'로 등극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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