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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우울증 고백'
이어 "'투윅스'가 끝나고 처음 며칠은 괜찮았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뿌듯함도 있었고 좋은 기사도 많이 써주셔서 좋았는데 순간 울컥 찾아오더라. 감정 기복도 심해지면서 나도 모르게 갑자기 슬퍼졌다가 우울해진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혼자 있는 시간이 외로워서 일부러 지인들한테 연락해서 술자리를 만든다. 한잔 하고 이야기 하면서 풀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 풀리지 않는다. 술자리가 끝나고 나면 또 그 감정이다. '이번에 후유증이 오래가네' 하는 느낌이다.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울적한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준기는 오는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대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팬미팅을 진행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