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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유이 닭볶음탕에 "결혼하면 母 좋아하실 듯"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10-13 18:45



가수 브라이언이 유이표 닭볶음탕에 반했다.

13일 방송된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독거남 브라이언의 집에 방문해 직접 만든 음식을 선물했다. 브라이언은 멤버들이 만든 집밥을 냉정하게 평가하며 미식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는데, 유이의 닭볶음탕을 맛본 뒤에는 "기본적으로 우리 집이 좀 짜게 먹는 편인데 덜 짜면서도 맛있다. 나중에 진짜 결혼하면 어머니께서 음식을 좋아하실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강호동은 "어머니 음식과 유이 음식 중 뭐가 더 맛있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유이의 음식이 더 맛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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