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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두 사람은 만화 캐릭터를 흉내 내는 말투로 우울함을 날려보려는 듯 이야기 하고 있다.
김희철은 "강인이 보고 싶다"고 외쳤고, 그러자 태연은 "우리 강인. 자장면 사줘"라며 화답했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태연과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의 이야기를 덧붙여 애니메이션 더빙 같은 재미있는 영상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에 태연과 김희철의 자동차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네티즌들은 "태연 김희철, 친구 사이일 뿐?", "태연 김희철, 왜 우울할까요?", "태연 김희철 더빙 배우들답네요", "태연 김희철 자동차 안에서 재미있는 만담. 역시 4차원답다", "태연 김희철 너무 다정한 거 아닌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달 30일 2년여 간의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친 뒤 소집해제 됐으며, 태연은 서현과 함께 오는 12일 개봉될 영화 '슈퍼배드2'의 더빙을 맡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