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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인증글'
그는 "나 진짜 창정인데~ 며칠 라이브 계속 했더니 목이 살려달라 통곡을 하네"라며 "목 상태. 아침부터 리허설~ 장난도 아니고..예전엔 이렇게 일찍 아니었는데~ 요즘 후배들 이렇게 부지런들 하구나~두 바퀴만 이렇게 돌면 피 토할 듯~"이라는 글을 남겨 오랜만에 방송에 컴백한 소감을 장난스럽게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임창정의 인증글에 팬들이 계속 본인인증을 요청하며 믿어주지 않자 임창정은 "'뮤직뱅크'에서 '나란놈이란' 간주 때 왼손으로 마이크 잡고 있을게. 나 원래 오른손으로만 마이크 잡는 거 알지?"라고 인증을 예고했다.
또 임창정은 방송이 끝난 후 다시 글을 올려 "파업으로 라이브를 못했지만 팬들이 듣고 있다고 생각하며 혼신의 라이브를 했다"고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임창정은 3년 만에 신곡 '나란놈이란'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