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임창정, ‘안녕하세요’ 태도논란(?) 강아지 봉지 입양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26 18:06


임창정, '안녕' 강아지 '봉지' 입양

임창정, '안녕하세요' 태도논란(?) 강아지 '봉지' 입양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강아지 '봉지'를 입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게스트로 임창정 조성모 경리 필독이 출연한 가운데, 가족보다 개를 더 챙기는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학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는 아빠가 키우고 있는 생후 1개월짜리 새끼 진돗개가 등장, 출연진과 방청객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아직 강아지 이름이 없다는 가족의 말에 신동엽은 즉석에서 '봉지'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다.

26일 헤럴드생생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안녕하세요'의 녹화가 끝난 직후 봉지를 입양했다.

이 매체는 한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임창정이 실제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 알아보고 있었다"면서 "마침 '안녕하세요'를 통해 봉지를 알게 돼 바로 입양하게 됐다"고 전했다.

임창정이 '봉지'를 입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임창정씨 봉지 잘 키우세요", "방송에서 엄청 귀여워하더니 결국 입양하셨군요", "봉지 임창정씨한테 가서 예쁘게 잘 크길", "봉지를 키우게 된 임창정씨가 너무 부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