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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여효진'
이날 나비는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남자친구 여효진에 대해 언급했다. DJ 컬투는 "여효진은 어떠냐"고 물었고, 나비는 "사람이 착하다. 처음 데뷔했을 때 남자친구가 군대에서 내 노래를 들었다고 하더라. 이후 친구를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컬투는 "여효진이 먼저 연락을 했냐"며 질문했고, 나비는 "아니다. 내가 친구에게 여효진의 번호를 물어봤다. 여효진이 내 팬이라는 얘기를 이미 들어서 연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08년 'I Luv U'로 데뷔, '잘 된 일이야', '마음이 다쳐서', '가지마'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싱글 미니앨범 '집에 안 갈래'로 1년 만에 컴백했다. 여효진은 2006년 FC 서울에 입단해 광주 상무와 부산 아이파크 등을 거쳐 현재 고향 HI FC에서 활약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