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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열애, 그리고 해명'
이날 김우빈은 모델인 여자친구 유지안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다렸다는 듯 '김우빈 발망사건'이라는 글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해당 글에는 김우빈의 한 팬이 그에게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망'의 한정판 티셔츠를 선물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유지안이 같은 제품을 입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놓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후 유지안의 SNS에는 항의 댓글이 올라왔고, 이를 의식한 듯 유지안이 사진을 삭제했다는 것.
하지만 두 사람의 커플 티셔츠는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제품으로 쉽게 구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일부에서는 소속사의 해명에도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김우빈이 예전에 모델 활동을 해서 패션계 쪽에 아는 분들이 많다. 직접 알아본 뒤 발망 티셔츠를 구했다고 하더라. 절대 팬에게 받은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준 건 아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