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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18.4%, 20%벽에 바짝 다가서며 동시간대 1위 수성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9-26 08:12


사진캡처=SBS

SBS수목극 '주군의 태양'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한 '주군의 태양'은 전국 시청률 18.4%(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한 14.8%보다 무려 3.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중원(소지섭)이 태공실(공효진)을 기억해내 시선을 끌었다. 기억을 잃었음에도 태공실에게 쓰이는 마음을 멈추지 못하던 주중원은 태공실을 찾아가 정체를 묻기도 하고 다른 남자와 있는 태공실의 모습에 질투심도 드러내기도 하다 마침내 태공실에 대한 기억을 찾아내면서 다시 시작될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기억을 되찾은 소지섭에 열광했다. "소지섭이 기억을 찾아서 정말 다행이다. 얼마나 가슴 졸였던지 마지막 장면에 눈물이 다 났다", "소지섭이 기억 되찾을 때 소름 돋았다. 연기 너무 잘한다 정말", "소지섭 로코연기 정말 물오른 듯. 능청맞게 연기하다가도 기억 되찾을 땐 딱 진지해지는 게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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