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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10주년 기념앨범 VVIP 한정판, 30만원대에도 2시간만에 매진 기록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24 11:23 | 최종수정 2013-09-24 11:24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세계 데뷔 10주년 기념앨범이 매진을 기록해 화제다.

오는 26일 발매 예정인 임형주의 세계데뷔 10주년 기념앨범 '올 마이 히스토리(All My History : 나의 모든 역사)'의 VVIP 한정판이 예약판매 하루 만에 각종 온라인 음반몰에서 매진을 기록한 것.

이번 기념앨범은 그 동안 임형주가 발매한 12장의 독집앨범들의 대표곡들을 발매순대로 총 4CD로 구성, 43곡이라는 방대한 수록곡들을 실었다. 또 24페이지의 포토북과 앞으로 개최될 세계 데뷔 10주년 기념콘서트 및 스페셜 콘서트의 VVIP석(각각 13만원, 15만원 상당) 티켓 교환권들까지 동봉하여 화려하고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역대 자신의 앨범 중 최초로 LP사이즈 커버 디지팩 패키지로 특별 제작하였으며 임형주 앨범들 중 역대 최소수량인 100장 한정판 고유 넘버링으로 제작되어 음악팬들에게 소장가치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이번 임형주의 세계데뷔 10주년 기념앨범은 30만원대의 비교적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23일 예약판매 시작과 함께 2시간여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처럼 자신의 두터운 팬층을 과시했던 이번 기념앨범은 다음달 말에 VIP 한정판, 일반판으로도 각각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임형주는 오는 10월 6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세계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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