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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가 남편인 장준환 감독과의 계약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에 문소리는 "소문은 들어봤다. 다른 감독이 '여시 같은 게 네가 장준환 감독 꼬드겨서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 오해가 너무 어이없고 원통했다"고 답했다.
이어 "정말 나는 극심한 대시를 받았다. '사귀어도 될까'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하다가 어렵게 사귄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문소리는 "사람들이 장준환 감독에게 문소리 어떤 점이 좋냐고 물었더니 씩 웃으면서 '그냥 보자마자 정신을 잃은 것 같았다'고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은 지난 2006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