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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남편, 코맥스 전 대표 "지금은 부동산 개발 사업가"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23 10:34


코맥스, 심혜진 남편

'코맥스 전 대표, 알고보니 심혜진 남편'

배우 심혜진의 남편이 운영하는 회사 코맥스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강호동 등 멤버들과 게스트 정준하가 집밥 프로젝트 미션을 위해 배우 심혜진 집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심혜진의 남편 한상구 씨는 알고보니 한때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의 대표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재력가였던 것. 또 M&A 전문가로 명성을 날리기도 했다.

한상구 씨 부친은 고인이 된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이며, 모친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기업가이자 시인이다. 이외에 한상구 씨 일가는 현재 제주도 중문단지에 180만평 규모의 관광단지 D랜드를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호동은 심혜진 전원주택 내부 한쪽 벽에 걸린 가족사진 속 남편 모습을 보고 "미모의 여배우가 옆에 있는데 주머니에서 손을 안 뺐을 정도로 자신감이 넘친다"며 폭소했다.

심혜진 남편이 코맥스 전 대표라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심혜진 재력가와 결혼한 줄 알았는데 코맥스 대표였는지는 몰랐다", "코맥스 이름 많이 들어본 전자회사", "심혜진 남편 한상구 씨 여배우 얻을만한 포스", "코맥스 전 대표이자, 지금 제주도 D랜드 운영하는 가족 대단", "심혜진 결혼 잘했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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