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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지드래곤, 美 '베스트 뉴 아티스트' 2R 1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9-19 10:47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가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는 지드래곤, 박진영, 헨리, 선미, 비에이피(B.A.P), 로얄 파이러츠, 방탄소년단, 범키, 레이디스 코드, 더블 에이, 제국의 아이들, 스피카, 무브 인 키, 파이브돌스, 케이헌터, 지아이가 출연했다. 지드래곤이 화려한 신곡 무대를 펼치고 있다.
상암=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빅뱅 지드래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미국 케이블 채널 FUSE TV는 11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전세계 뮤지션을 후보로 하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 2라운드 팬 투표를 진행했다. 1라운드 12개 장르 우승자 12명을 팝/댄스, 힙합/R&B, 록/컨트리/인디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지드래곤은 크루엘라, 보니 맥키, 피프스 하모니 등 쟁쟁한 미국 가수들을 제치고 8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2라운드 팝/댄스 부문 베스트 뉴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한편 지드래곤은 솔로 정규 2집 '쿠데타'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및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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