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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예능블루칩 정준영의 좌충우돌 삼형제 돌보기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엉뚱한 언행으로 마치 '밀당(밀고 당기기)'하듯 예측하기 힘든 자석같은 매력을 과시하며 신 예능블루칩으로 떠오른 '자석남' 정준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외의 자상함과 따뜻한 면모를 선보인다. 촬영 현장의 여성 스태프들이 박수 갈채를 보낼 정도로 삼형제를 살뜰히 돌보는 정성을 보인 정준영은 삼형제와 친구처럼 어울리는 아빠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일주일 간 프로그램을 통해 진짜 육아를 경험한 정준영은 첫 방송을 앞두고 "나도 내가 어떻게 보여질지 기대된다"며 운을 뗐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정준영의 에피소드는 그 또래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젊은 여성들이 눈 여겨 봐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실제 정준영은 촬영 중이 아닐 때에도 한시도 아이들 곁을 떠나지 않으며 삼형제를 돌보았다. 젊은 엄마들이 정준영의 모습을 보면 아마 크게 공감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추석특집 프로그램 '스타 베이비시터 날 보러 와요'에는 배우 신애라가 내레이션을 맡아 육아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며 행복한아이연구소 서천석 소장이 육아 멘토로 등장, 정준영, 조영남, 김국진의 육아 도전기를 응원 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