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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 "일렉트로보이즈 '비가 와', 최고의 R&B 곡" 공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17 10:06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자신이 제작한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ELECTRO BOYZ)의 신곡 '비가 와'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일렉트로보이즈의 신곡'비가 와'에 온 정성 쏟은 용감한 형제는, 결국 실신해 응급실까지 가면서 까지도 작업한 '비가 와'에 대해 "내가 프로듀싱한 곡 중에 최고의 알엔비 힙합곡"이라고 공언하고 있는 것.

'비가 와' 는 장마철 비 내리는 것에 영감을 얻어 브레이브 수장 용감한 형제와 히트 작곡가 별들의 전쟁, 일렉트로보이즈 멤버들이 함께 의기투합해서 만든 곡이다. 비오는 날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추억하는 마음을 어쿠스틱 기타라인에 차쿤의 애절한 보이스 컬러와 특유의 마부스,랜디 랩이 세밀한 감정표현으로 연인과 이별의 아픔이 물씬 느껴질 수 있게 만든 마이너 코드의 슬픈 힙합 곡으로써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올 가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일렉트로보이즈는 효린, 백지영, 강민경(다비치)을 비롯해 케이윌, 이기광(비스트),나나(애프터스쿨) 까지 실력파 가수들의 피처링 조합을 통해 매번 색다른 즐거움을 준 바 있는 일렉트로보이즈가 이번 신곡 '비가 와'의 피처링 없이도 음원 흥행을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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