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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맨, 23일 용재 시작으로 '솔로 프로젝트' 시작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17 08:42



명품보컬 그룹 포맨이 '솔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동안 발표하는 음반마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던 그룹 포맨이 이번에는 '솔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홀로서기에 나선다.

포맨의 '솔로 프로젝트'는 괴물 보컬 신용재를 시작으로 김원주, 영재, 다시 신용재 순서로 두 달간 연이어 노래를 발표, 올 가을 팬들에게 포맨이 아닌 멤버 개인의 목소리를 전하겠다는 계획.

포맨의 '솔로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나선 신용재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23일 신곡을 발표하며, 음원차트 경쟁에 뛰어든다.

특히 지난해 첫 솔로 앨범 '24'를 발표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신용재는 더블 타이틀곡 '가수가 된 이유'가 1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 차트 순위에 머물며 롱런하고 있어, 그의 신곡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감도 저절로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포맨이 아닌 영재, 김원주, 신용재의 목소리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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