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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크루 유세윤, 톱모델 혜박과 신들린 변태연기 '기대감 UP'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9-17 14:45


사진제공=tvN

tvN 'SNL 코리아'의 크루 유세윤이 톱모델 혜박과 신들린 변태연기를 선보인다.

21일 방송하는 tvN 'SNL 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역대 호스트들의 불꽃 튀는 코믹연기가 한 자리에서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지난 주 톱모델 특집의 혜박을 비롯해 빅뱅 승리 등 최근 호스트 중 미공개 콩트만을 골라 방송된다.

특히 이 날에는 올 초 유세윤이 크루 김슬기와 출연해 극찬을 받은 '기억의 습작'을 혜박과 함께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 관심이 쏠리는 상황. 당시 유세윤은 여자친구를 한번도 만나본 경험이 없는 연애 쑥맥으로 출연해 변태연기의 진수를 보여줘 호평세례를 이끌어냈다.

제작진은 "이번에는 유세윤이 배우가 아닌 모델과 호흡을 맞춰 오히려 더 연기가 아닌 진짜 현실 같은 날 것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김슬기 편을 뛰어넘는 레전드급 콩트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또한 이 날에는 빅뱅 승리가 거침없이 망가지는 바보 연기를 선보일 '비열한 거리'와 최근 '위켄드 업데이트'에 합류해 연일 이슈를 낳고 있는 유희열, 크루 정명옥의 생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영상, 쥬얼리 예원이 특별 출연한 콩트 등이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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