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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드라마 '후아유' 스태프를 위한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마지막 촬영 당시 소이현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즉석 카메라를 가지고 스태프를 찾아 다니며 함께 사진을 찍고, 3개월 여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현장 스태프들의 수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듬뿍 담긴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이현이 직접 제작한 메시지 카드에는 스태프들 개개인과 나눈 소중한 추억이 적혀있어 의미를 더했으며, 소이현의 마음을 받은 현장 스태프들 역시 "감동의 물결"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