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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과거 이상형 발언 "동양적 페이스+글래머 몸매 좋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9-16 19:31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가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는 지드래곤, 박진영, 헨리, 선미, 비에이피(B.A.P), 로얄 파이러츠, 방탄소년단, 범키, 레이디스 코드, 더블 에이, 제국의 아이들, 스피카, 무브 인 키, 파이브돌스, 케이헌터, 지아이가 출연했다. 박진영이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상암=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가수 박진영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상형에 대한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박진영은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평생 처음 첫 눈에 반한 여성이 있었다. 어릴 때부터 찾던 이상형이었다. 그 여성분에게 '너뿐이야'란 노래를 만들어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16일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도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는 '9세 연하의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가 전부일 뿐, 소속사에도 피앙세에 대해 함구한 것으로 알려져 과거 발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박진영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대화가 잘 통하고 동양적인 얼굴이 예쁘다. 예전부터 눈 코 입이 큰 여자는 안 좋아했다. 이목구비가 작으면 귀여워 어쩔 줄 모르겠다. 하지만 몸매는 남미 쪽을 좋아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진영은 10월 10일 9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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