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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수 천 만원 날렸다"
멤버들의 노력 끝에 브아걸은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으로 가요계를 평정하며, 대한민국 섹시돌로 거듭나게 했던 계기가 됐다. 브아걸은 '아브라카다브라'의 음원수익이 100억 원이었다는 진실도 함께 밝힐 예정이다. 음반시장을 강타한 음원 수익과 재테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 가인은 수 천 만원을 주식에 투자해 투자액의 반 이상을 잃었던 흑역사도 밝힌다. 증권사 직원의 속임에 넘어가 큰 돈을 잃은 가인은 증권회사에 항의 전화는 물론 분노의 악플로러 돌변했던 눈물의 재테크 사연을 밝힌다.
또, 브아걸이 배고팠던 시절, 나르샤, 제아, 미료는 막내 가인에게 냉혹하게 지골를 받아 고급레스토랑에서 고기를 썰었던 과거사도 전한다. 연습시절, 학교 수업 때문에 지각이 잦았던 가인에게 다른 멤버들은 1분에 500원씩 지골를 차곡차곡 받아 모은 벌금으로 고기를 사먹었던 웃지못할 사연도 공개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