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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김가은, 아무리 연기라고 하지만 '격정 키스'에 눈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14 13:10



배우 최진혁과 김가은이 달콤한 입맞춤을 나눴다.

최진혁과 김가은은 지난 13일 정오 유튜브 채널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
태원의 '미치도록(Sad song)'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실감 나는 커플연기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원의 '미치도록(Sad song)'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최진혁의 "너를 사랑해"라는 중저음의 나지막한 고백을 담은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연인 간의 수줍으면서도 달콤한 대화가 이어지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꾸며졌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로맨틱한 멜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특히 최진혁과 김가은은 사랑스러운 눈빛 교환은 물론 알콩달콩 서로 장난을 치는 모습, 백허그에 이어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행복한 모습으로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커플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미치도록(Sad song)'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현장 스틸컷은 서정적인 느낌을 더했던 흑백의 티저 영상과는 달리 컬러 사진으로 따뜻하면서도 로맨틱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내 뮤직비디오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태원의 '미치도록(Sad song)'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접한 음악팬들은 "두 사람 너무 달달하다 부러워", "로맨틱한 발라드 기대할게요!", "진짜 사귀어도 응원하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원의 신곡 '미치도록(Sad song)'은 오는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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