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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연이은 기부 활동으로 눈길을 끈다.
'푸르메 재단' 기부는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익 나눔 캠페인 'YG WITH'의 일환이다. 'YG WITH'는 YG의 공연, 음반, 상품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할 뿐만 아니라 각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형태로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푸르메 재단' 기부는 션이 1일 1만원씩 1년 동안 365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던 '만원의 기적' 캠페인으로 대성, 유인나 등 YG 소속 연예인들이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드래곤은 이 밖에도 자신의 생일 8월 18일을 의미하는 8180만원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13일 '윈도우(WINDOW)'와 '블랙'의 다른 버전이 실린 총 14트랙의 정규 음반을 발매했으며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