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4회 만에 폐지가 결정된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가 5.1%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스플래시'는 이와 같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했던 '스플래시'는 출연자 이봉원이 연습 도중 얼굴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는 등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고, MBC는 임원회의를 통해 전격 폐지를 결정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은 9.2%, KBS '사랑과 전쟁'의 시청률은 6.5%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