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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66)이 30세 연하의 지상파 방송기자 K씨(36)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무려 30세 차이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열애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K씨는 올해 36세로 백윤식의 아들부부인 배우 백도빈(35)-정시아(31)와 비슷한 또래다. 소속사 관계자는 "백도빈과 정시아도 아버지의 열애를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백윤식은 1970년 K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영화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돈의 맛'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11일 '관상'을 개봉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