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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게임사인 유니아나가 온라인 게임에서 승부수를 던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프'의 특징을 소개한 게임 영상 발표와 게임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라프'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된 고두림의 소감 인터뷰와 전문 코스프레팀 '코사모'의 '라프' 코스프레도 선보였다.
'라프'는 '로야 왕국'이 제2의 카오스 전쟁이 오지 않도록 4인의 파티가 길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를 배경으로 근접형 검술 캐릭터 '기사', 원거리형 궁술 캐릭터 '현상금 사냥꾼', 근접형 흑마법 캐릭터 '암흑소환사', 원거리형 마법 캐릭터 '마법사' 등 총 4종의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유니아나 조남현 부장은 "'라프'는 게임 명을 짓는 초기 단계부터 페이스북 공모전을 통해 유저 참여를 이끌어냈고 사전체험테스트, 액션그룹테스트, 클로즈베타 테스트 등 3번의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요구사항을 대부분 게임에 적용했다"며 "한국음성 더빙,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강화시스템 완화 등 우리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추고자 많은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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