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경이 '엄친딸' 면모를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DJ 공형진이 "외고는 편차가 작아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묻자 진경은 "사춘기 때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었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직면하고 사방이 막힌 벽 안에서 숨 쉴 구멍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고 답했다.
진경은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깐깐한 며느리이자 김남주의 올케인 민지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KBS2 월화극 '굿닥터'에서 출연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