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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동균이 부른 '굿닥터' OST '좋아보여'가 드라마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하동균의 '좋아 보여'는 박시온(주원)의 테마곡으로, 윤서(문채원)를 향한 순도 100%의 순수한 마음을 대변하는 곡으로 윤서의 웃는 모습만 봐도 따뜻해진다는 시온의 마음을 담고 있으며 하동균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곡이다.
또한 이 곡은 6/8박자의 곡으로 절제되고 쓸쓸한 사운드로 시작해 점점 격해지는 연주와 보컬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엔딩에 블루지한 하몬드오르겐 솔로와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하동균의 보이스는 마음이 힐링 될 정도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네티즌들은 "드라마가 끝나도 노래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가슴에 와 닿는 노래네요" "목소리도 좋고 자작곡이라 더 좋은 듯" "오늘 길게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목소리에 많은 메시지가 담겨있네요" "가사가 너무 좋아요" 등의 글을 남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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