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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운명 양상국, 박일준 딸과 맞선'
이날 총 12명의 중매인들이 양상국의 짝을 찾아 주기 위해 여성을 데리고 나왔다. 특히 이들 중 박일준은 자신의 딸을 데리고 나왔다.
박일준은 "오늘 내 딸을 데리고 나왔다. 우리 딸은 100% 자연산이다"라며, "제시카 고메즈를 닮았다. 직업은 승무원이었다. 지금은 건국대학병원 비서실에서 근무한다. 대학 생활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았다"고 소개해 양상국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박혜나 씨는 양상국의 중매녀로 출연한 이유에 대해 "잘생긴 분을 별로 안 좋아한다. '인간의 조건'에서 보여준 인간적인 모습이 좋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이날 양상국은 설거지가 안 된 그릇들이 가득 쌓여 있고 찬장에는 라면과 번데기 등 인스턴트식품이 가득한 '결못남'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