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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박시환-한경일 탈락, 블랙위크서 구제되나?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9-07 15:41


박시환 / 사진='슈퍼스타K5' 영상 캡처

'슈퍼스타K5 박시환'

엠넷(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화제의 참가자 박시환이 하프미션에서 탈락,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밤 방송된 '슈스케5'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50팀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는 하프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환은 최영태, 조혜경, 이수민, 실크로드 등으로 구성된 '우주바운스' 팀에 속해 조용필의 '바운스'를 열창했다.

우주바운스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으나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며, 박시환을 포함한 팀원 전원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심사위원들은 "편곡이 상큼한 팀의 분위기를 망쳤다"고 혹평했다. 특히 심사위원 이승철은 "이게 지금 뭐 한거냐"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 했고 이하늘 역시 "다른 사람들 모두 자기 밥그릇도 못 챙겨 먹었다. 가라앉은 배에 같이 타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예고편에서 다음 무대 진출권을 두고 한경일, 박시환, 김대성 스테파노가 경합을 벌이는 듯한 장면이 공개되며, 박시환의 최종 탈락 여부는 알 수 없게 됐다.

이번 '슈스케5'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인 '블랙위크'를 도입해 그룹 미션에서 탈락하더라고 생방송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시환, 탈락 말 도 안 된다", "박시환, 탈락 상상도 못 했다", "박시환 관심있게 본 참가자인데 벌써 탈락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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