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이순재가 소녀시대 써니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옆에 있던 신구는 "이수만이 작은 아버지래"라고 설명했고, 이순재는 놀란 듯 "아 그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바로 이어 이순재는 "이수만이 돈은 잘 주나?"라며, "삼촌은 삼촌이고 계산은 계산이다"라고 이야기해 써니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꽃할배'들에게 사랑을 독차지한 써니 때문에 '짐꾼' 이서진은 여유로운 대만 여행을 즐겼다. 그러나 써니가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자 불안해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