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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운택이 무면허혐의로 불구속입건 된 가운데 복귀작 영화 '슈퍼맨 강보상'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후 2년 만에 '슈퍼맨 강보상'으로 복귀에 나섰으나, 지난 3일 면허취소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을 발각되면서 무면허혐의로 또 불구속 입건됐다.
이번 사건은 동승자와 행인 사이에 실랑이가 붙었고, 이 과정을 조사하던 경찰은 정운택이 무면허인 사실까지 알게 됐다. 처음에는 운전사실을 부인한 정운택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 TV(CCTV)분석을 통해 운전 사실을 확인, 자백을 받아냈다.
한편 '슈퍼맨 강보상'은 동명 연극을 원작으로 사람이 죽어야 돈을 버는 장례지도사와 그 반대 입장인 보험설계사를 중심으로 한 휴먼 코미디 영화다. 정운택은 지난 2008년 영화 '4요일' 이후 5년 만에 '슈퍼맨 강보상' 주연으로 발탁돼 재기를 노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