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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결혼 소식을 알린 가수 자두가 예비신랑과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자두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자두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개인적으로 쏟아지고 있는 많은 축하들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오랜만에 매체들 통해 제 얘기를 접하니 어색합니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대한 기사와 연락들에 놀라 자다 깨서는 아침 일찍부터 벙벙해 하다가 이제 잠잠해져서 밥 먹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한편 자두는 2001년 가수로 데뷔해서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의 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색다른 변신에 성공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