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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결혼'
보도에 따르면 자두의 반려자는 해외 유학파 출신의 목회자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올해 초 만나 사랑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그녀는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 정극 배우로 변신을 꿈꾸는 자신을 적극 후원하는 남자친구에게 마음을 뺏긴 것으로 전해졌다.
자두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두, 결혼하는구나 진심으로 축하한다", "자두 결혼식에 강두도 오나요?", "자두 강두, 두 사람 다시 한 번 무대에 서는 모습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두는 강두와 함께 지난 2001년 '더 자두'라는 혼성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 1집 타이틀곡 '잘가'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독특한 이미지로 시선을 끌며 '팔짜',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