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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韓-中 넘나들며 ‘한류 대세 배우’ 입증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9-06 08:36 | 최종수정 2013-09-06 08:37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범이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 중인 김범은 중국 영화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젊은 탐정 적인걸(조우정)이 해저 괴물 습격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서극 감독이 전편에 이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았으며, 압도적인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를 예고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범은 한국 배우 중 유일무이하게 서극 감독의 신작 영화에 주인공으로 낙점되었으며, 이번 작품에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인물 위안전 역을 연기한다. 최근 공개된 사진은 영화 촬영 중 반듯한 귀공자로 변신한 그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범은 이 외에도 중국내 각종 드라마와 광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은 한국에서 오는 10월 2일 개봉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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