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보라 지하철 포착…개념발언 덩달아 화제'
남보라가 지하철 이용 한번으로 '개념' 평가를 받는 건 아니다.
과거 남보라는 라디오 방송에서 궂은일을 하는 어머니의 일상을 아무 부끄럼없이 공개함으로써 바르게 자란 톱스타란 이미지를 심어줬다.
이에 DJ 홍진경이 "여배우 되면 이런 얘기 별로 안 하고 싶어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이런 얘기를 하는 모습이 참 예뻐보인다"라고 칭찬하자, 남보라는 "부모님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일이 아니지 않냐"라고 개념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실제로 남보라가 어머니 가게에서 뚝배기를 서빙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네티즌들의 목격담이 이어지며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지하철 포착도 같은 맥락에서 남보라의 소탈한 모습을 보여준다.
소속사 차를 이용하지 않고 매니저나 지인도 대동하지 않은 채 홀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스타의 모습이 신선하다는 평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