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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한번으로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한 방송인 박은지와 클라라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박은지는 클라라와 섹시스타 라이벌로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구라는 공통점이 있고, 또 섹시하다는 느낌?"이라며 클라라와의 라이벌 구도가 생긴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은지도 지지 않고 "클라라가 외국에서 살다 와서 한국말을 잘 못한다"고 반격했다.
또 박은지는 롤모델을 이효리라고 밝히며 "이효리 씨가 무대에서는 섹시하지만 무대 밖에서는 풀어지는 매력이 있다. 나도 그렇게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지닌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클라라는 "최근엔 섹시 화보로 (내가) 이효리 씨를 이겼다"고 주장했다.
클라라의 주장에 발끈한 박은지가 "이효리 씨가 결혼 준비하느라 바빠서 그랬을 것이다"라고 공격하자, 클라라는 "최근 한 기사를 보니 이효리와 나를 비교했는데 내가 이효리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