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영, 지혜 동네 마실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지영과 이지혜는 각자의 애완견을 데리고 사이좋게 산책하고 있다.
서지영은 작은 강아지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고, 이지혜는 선글라스를 낀 채, 핫팬츠를 입은 모습이다.
이지혜 서지영 산책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지혜 서지영, 계속해서 잘 지내길", "이지혜 서지영, 이제 나이도 먹고 한 사람은 가정도 가졌으니 과거의 라이벌 의식 따위는 모두 날려보낸듯", "이지혜 서지영, 지금이라도 잘 지내니 보기 좋다", "이지혜 서지영, 서로 집까지 왕래하면서 친하게 지내네", "이지혜 서지영, 이젠 싸우지 말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 서지영은 1998년 샵으로 데뷔, 최고의 혼성그룹으로 성장했으나 2002년 활동 4년 만에 불화로 인해 팀이 해체됐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