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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거식증 고백'
이날 이소정은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 출전할 때까지만 해도 살이 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은 없었다"라며 "그런데 처음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을 만났는데 다들 너무 예쁜 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 나온 내 모습을 보고도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했고 거식증이 생겼다"라며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 출전할 때까지만 해도 몸무게가 49kg 정도였는데, 이후에 38kg까지 떨어졌었다. 지금은 회복 중이라 40kg는 넘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에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말한 건 몇 개월 전 얘기"라며 "거식증이라는 게 본인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은 많이 좋아져 요새는 잘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요새 잘 먹긴 하지만 안 먹는 게 습관이 돼 버리다 보니 먹는다고 해서 살이 곧바로 찌는 건 아니다"라며 "그래도 살을 찌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또 "본인도 거식증이 안 좋다는 걸 알고 있고 회사 선배들이나 소속사 사람들도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준다"며 "그런 얘기를 들으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이소정 거식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이소정 거식증, 다이어트 얼마나 했길래", "이소정 거식증, 예전도 뚱뚱하지 않은데", "이소정 거식증, 생리까지 끊기다니", "이소정 거식증,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다른 사람 같기도 하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