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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둘선이 송종국 아내 박잎선 씨와 자매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박둘선의 소속사 측은 2일 "박둘선과 박잎선 씨는 아무런 관계도 아니다. 왜 이런 기사들이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박둘선은 딸부자집의 다섯째 딸로 박혜영이라는 여동생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박잎선 씨와는 전혀 무관하다. 박둘선도 이런 기사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 출신인 박둘선은 현재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에서 방송중인 모델 서바이벌프로그램인 '아임슈퍼모델'을 진행중이다. 현재 한국예술원(KAC) 모델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둘선은 오는 27일 열리는 SBS 슈퍼모델대회 최종 본선을 준비하느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