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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집밥'
모델 겸 가수 홍진경이 숨겨둔 요리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맨친' 멤버들에게 "우리 집까지 오셨으니 오늘 확실히 음식을 대접하겠다"며 "오늘 먹을 음식은 김치 국밥과 제가 직접 육수까지 만든 냉면과 수육"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홍진경의 말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녀는 "예전에 제가 감기 걸리면 엄마가 끓여주셨던 음식"이라며 김치국밥을 선보였고 멤버들은 "매우면서도 맛있다. 불쾌하게 매운 맛이 아니다"라며 모두 그릇을 싹싹 비웠다.
홍진경은 다음 메뉴인 수육을 준비했다. 된장과 통후추, 마늘, 파 등을 넣고 오랜 시간 삶은 수육을 상에 내오자 멤버들은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특히 은지원은 홍진경의 수육을 맛보고 "고기가 입 안에서 녹는다"며 "원래 돼지고기가 이렇게 부드러운 동물이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다른 '맨친' 멤버들 또한 "함께 내온 김치와 수육의 궁합이 최고다"라며 홍진경의 요리실력을 극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진경 집밥 요리솜씨에 네티즌들은 "홍진경 집밥, 진짜 맛있어 보인다", "홍진경 집밥, 숨은 살림꾼", "홍진경 집밥 요리 솜씨 보니 김치 사업할만", "홍진경 집밥, 남편이 제일 좋아할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