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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시범 서비스 중인 정통 AOS게임 '도타 2(Dota 2)'의 국내 대회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1'의 참가팀을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넥슨 스폰서십 리그는 국내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도타 2' 게임단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9월부터 약 6개월간 총 3개의 시즌에 걸쳐 진행된다. 넥슨은 각 시즌 우승팀에게 연간으로 후원을 펼칠 계획으로, 이번 시즌1의 우승팀에게는 1억원의 후원금을 제공한다.
'도타 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