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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헬로헬로', 건강에 좋은 ‘글로벌 슈퍼푸드’ 공개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8-28 09:54


사진=TV조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글로벌 토크쇼 '헬로헬로'에서 함초, 타조고기, 적양파 등 '슈퍼푸드'에 대한 글로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헬로헬로'에선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며 대장암 예방과 변비에 특효약으로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함초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세현과 한의사 박경호가 함초의 효능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요리연구가 이종임이 다양한 함초 요리를 선보인다.

이어 고혈압에 좋은 타조 고기가 등장한다. 저지방·고단백인 타조 고기는 러시아와 이탈리아에서 즐겨먹은 건강식이다. 하지만 김세현은 "타조 고기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혈관 질환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서도 "너무 많이 먹을 경우 독이 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혈관 건강 뿐 아니라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뛰어나 항암효과까지 있는 적양파가 소개된다. 적양파 전문가가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부터 천연 탈모치료제와 어깨결림에 특효인 적양파 파스 등 놀라운 적양파 활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담았던 '헬로헬로'는 2주간의 휴식기를 거친 후 세계 각국의 음식에 대한 소개와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탈바꿈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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